RPG라면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컨텐츠는 당연 부캐 키우기가 아닐까 싶습니다. '나는 지금 당장 이 캐릭터를 키우고 싶어' 라고 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, 언젠가 키워보고 싶은 부캐를 미리 만들어두기만 하고 30일 이상 접속하지 않다가 생각날 때 키우기 시작하면 직업도 선택하기 전에 복귀유저 혜택을 받고 시작할 수 있죠.
그래서 저는 둔기전사로 키울 캐릭터를 두 달 전에 미리 만든 다음, 운명과 결정의 관에서 로그아웃한 뒤 며칠 전에 다시 접속하였습니다. 이렇게 저는 튜토리얼도 시작하기 전에 복귀유저 신분의 캐릭터로 부캐 키우기를 시작했습니다.
부캐 육성을 시작하고 일반레벨 51 달성 후 후케를 찾아가면 기간제 [2주일]의 익스트림웨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안전하게 2챈까지 무기강화도 해보면 일반레벨 51에 쓰는 무기 치고는 당분간은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는 꽤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. 비록 천상계 올라갈 시점만 되도 더 좋은 무기들을 착용할 수 있어서 이런 건 쓰레기템이 되는 데다가 복귀유저 보상으로 다이도 아닌 등급의 무기를 2주일 기간제 짜리 꼴랑 하나밖에 안 준다는 사실에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 또한 동의합니다. 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이런 식으로도 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. 사실 저도 이 이슈에 대해 불평만 할 줄 알았었는데 얼마 전에 저도 모르게 깨달은 방법이네요 ^^;
덤으로 복귀유저 칭호 [돌아온 용사]도 소소하게 좋은 능력치를 많이 제공해주니 타이틀로 설정해두시면 좋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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